마부하이는 고령화, 돌봄 공백, 청년 유출, 관계인구 부족 같은
지역의 오래된 고민을 “사람과 관계”로 풀어가는 로컬 협동조합입니다.
바다 마을의 일상과 도시 청년의 가능성을 연결하여
함께 살고 싶은 지역, 오래 머무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
‘Mabuhay(마부하이)’는 “잘 살아라”, “환영합니다”라는 뜻의 인사말입니다. 이 인사말처럼, 이 지역에서 오래,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마부하이 협동조합은 바다 마을의 일상과 도시 청년의 가능성을 잇는
로컬 기반 사회혁신 협동조합입니다.
우리는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쌓이는 관계와 돌아오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마부하이의 목표입니다.
마부하이 협동조합의 핵심 멤버들. 어촌 마을의 일상과 청년들의 실험을 함께 잇는 팀입니다.
마을의 필요와 주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그 위에서 사업을 설계합니다. 생활 반경 안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부터 천천히 채워 나갑니다.
고령화, 돌봄 공백, 청년 유출, 관계인구 부족 같은 지역 과제를 중심에 둡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조금씩 덜어내는 방향을 지향합니다.
행정, 대학, 민간 파트너와 함께 작게 시도하고, 기록하며, 배우고, 확장합니다.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 함께 리스크를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부하이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마부하이는 돌봄·관계인구·로컬 창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돌봄·관계인구·청년 로컬 창업이 따로 놀지 않도록, 세 가지 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합니다.
“이 동네에 살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이 나오는 돌봄을 지향합니다.
- 마을 어르신의 일상 건강 관리와 안전 확인
- 소소한 생활 수리·안전 점검, 말벗·방문 프로그램
- 보건·복지·통합돌봄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모델 설계
돌봄을 ‘수혜’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의 기본 인프라로 바라봅니다.
잠깐 다녀가는 관광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관계를 만듭니다.
- 어촌·바다·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캠프·레지던시
-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설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 참가자와 지역을 장기적으로 잇는 관계인구 커뮤니티 운영
한 번의 여행이 아니라 “또 올게요”라는 약속이 이어지는 전략을 실험합니다.
지역에서 ‘살고 일하고 싶은’ 청년에게 필요한 조건을 함께 고민합니다.
- 도시 청년·로컬 청년을 위한 로컬 창업·프로젝트 실험 지원
- 행정·공공·기업과 함께 설계하는 로컬 비즈니스 파일럿
- 대학, 연구기관,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업 구조 설계
마부하이는 지역에서 새로운 일을 만드는 청년과
함께 리스크를 나누고,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아직 거대한 숫자는 아니지만, 하나하나의 시도가 쌓여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데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숫자들은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지역과 청년, 행정과 주민이 함께 쌓아 올린 관계의 기록입니다.
도시 청년, 마을 주민, 행정·공공·민간 파트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는 역할이 있습니다.
- 로컬에서 살고 일하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다면
- 도시와 마을을 오가며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해보고 싶다면
마부하이는 청년이 지역에서 실험해볼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로컬 프로젝트 제안, 장·단기 체류 등 당신만의 방식으로
지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 우리 마을의 돌봄·청년·일자리 고민을 함께 풀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 행정 사업과 지역의 실제 필요 사이를 중재해 줄 조직이 필요하다면
마부하이는 마을 주민, 어촌계, 주민자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사업이 아닌 마을”을 먼저 보는 시각으로 협력합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작게 시작하고, 천천히 키우겠습니다.
- 통합돌봄, 고령친화, 로컬 창업, 관계인구, 사회혁신 등 지역 기반 정책과 사업을
현장 파트너와 함께 설계하고 싶으시다면
마부하이는 주민조직·청년·관계인구를 잇는 앵커 조직이자,
현장의 데이터를 기록·분석해 정책과 사업에 다시 피드백하는 파트너입니다.
R&D형 파일럿, 로컬 모델 설계, 현장 리서치 등 협업을 환영합니다.
거창한 제안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이런 걸 같이 해볼 수 있을까요?”라는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아래 채널 중 편하신 방법으로 연락 주세요.
- 우리 마을(○○마을)에 돌봄·관계인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해볼 수 있을까요?
- 청년 팀(혹은 대학 동아리)과 함께 ○○ 프로젝트를 실험해보고 싶습니다.
- 지자체 통합돌봄/로컬창업 사업과 연계한 파일럿 모델을 상의드리고 싶습니다.